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일정을 공개하며 인보사를 글로벌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주요 60개 병원에서 골관절염 환자 1천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 3상에서는 인보사의 오랜 기간 지속하는 골관절염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을 관찰할 뿐 아니라 '디모드', 즉 골관절염의 원인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파악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우석 / 코오롱티슈진 대표
- "임상기관에 대한 등록을 9월 내지 10월까지 하고, 아마도 9월 말, 10월 경에 '퍼스트 페이션트 인'(First patient in)' 해서 투약을 시작하면 될 것입니다. 아마도."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