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수에즈 그룹의 태국 현지 투자회사인 게코원과 8천3백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700㎿급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기자재 제작과 설치, 시운전 등을 모두 맡아 2011년 10월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태국이 2011년에서 2015년 가동을 목표로 100억 달러 규모의 발전설비 증설도 계획하고 있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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