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정관채' 명장과 중요무형문화재 '김수영' 명장, 그리고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박강용' 명장 등 무형문화재 3명과 무형문화재 이수자 3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상용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박강용 옻칠장의 '색옻칠 텀블러(15만원)', 정관채 염색장의 '쪽염색 실크 스카프(15만원)', 김수영 유기장의 '유기찬합세트(35만원)' 등이 눈길을 끈다.
살림 아티스트'효재'는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며 "공예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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