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참이슬 브랜드를 전면 재단장하고 더 깨끗한 참이슬 후레쉬를 오는 16일 첫 출고한다.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대나무활성숯 정제 과정에 사용되는 숯을 국내 청정 지역인 거제와 김해에서 자란 대나무로 만들어 깨끗함을 향상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크게 하향된 점에 주목했다.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도수를 17.2도로 내렸다.
패키지 역시 젊고 세련되게 다듬었다. 기존 직사각형 라벨 대신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라벨을 적용했다. 참이슬 브랜드와 '이슬'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슬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시각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와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저도화가 강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다각적인 테스트와 최적의 블렌딩 기술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