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HD보이스 과부하로 국지적으로 고객 음성 서비스 지연 상황이 발생해 현재 조치 중에 있다"면서 "데이터와 문자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고 HD보이스는 3G로 전환해 음성 통화를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HD보이스가 3G로 몰리면서 통화 연결이 되다가 안되는 현상을 겪는 가입자들이 나오고 있다. 회사는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SK텔레콤의 이용약관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게 되면 배상한다.
3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1개월 간 서비스 장애 발생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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