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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포드·벤츠·FCA·BMW 29개 차종 5137대 리콜…에어백·안전벨트 불량

기사입력 2018-03-22 11:26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짚랭글러, 벤츠 C 200, BMW X3 Drive20d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짚랭글러, 벤츠 C 200, BMW X3 Drive20d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포드, 벤츠, FCA, BMW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29개 차종 51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짚랭글러 등 2개 차종 2076대는 에어백(다카타 제작)이 펴칠 때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부펌으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벤츠 C 200 등 17개 차종 1457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발생 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795대는 연료탱크 내 부품(압력제어밸브) 결함으로 정상적인 연료 공급을 못해 주행 중 시동꺼짐현상이 발생할 수 있었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렉서스 NX300h, 포드 퓨전, 포드 이스케이프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렉서스 NX300h, 포드 퓨전, 포드 이스케이프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토요타 렉서스 NX300h 등 5개 차종 504대는 에어백센서 오류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탑승자 보호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이날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부상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드 퓨전(Fusion) 등 3개 차종 305대는 2가지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퓨전 등 2개 차종 211대는 냉각수 공급 시스템 내 부품 결함으로 냉각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손상된 실린더 헤더에서 엔진 오일이 누유돼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았다.
포드 이스케이프(Escape) 등 2개 차종 94대는 뒷좌석 안전벨트 고정 볼트 결함으로 차량의 급정지 또는 충

돌 시 뒷좌석 탑승자가 크게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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