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F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판매된 바네사브루노아떼의 원피스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품절됐다. 현재까지 총 3차례의 추가 재생산(리오더)에 돌입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기 전인 3월 봄 신제품이 3차례 리오더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가 생산이 진행되는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바네사브루노아떼는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과 LF몰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제품 입고를 시작하는 한편 봄 신제품의 판기가 2개월 이상 남은 기간을 고려해 향후 물량 수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봄 바네사브루노아떼의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한 플라워 원피스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100% 실크 소재에 수국 프린트를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소맷단과 목 부분에는 러플 디테일을 적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했고 무릎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롱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연출해준다.
김정규 LF 바네사브루노아떼 팀장은 "올 봄 여성복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꽃무늬 트렌드를 브랜드 특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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