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일명 '피테라'라고 불리는 갈락토미세스 효모를 발효시킨 후 여과한 물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유기산 등을 함유해 피부를 밝게 만들어 주는 화장품 원료 등으로 사용된다.
유씨엘에 따르면 스킨케어 화장료 조성물로 유명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헤어케어에 적용해 기존 산화성 염모제의 단점인 피부 자극과 냄새, 모발 손상 등을 보완하고 염색의 기능 강화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실험을 통해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포함한 산화성 염모제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 완화, 두
유씨엘 관계자는 "염모제의 단점을 확연히 보완하며 장점을 살린 이번 발명이 스킨케어제품만큼 높아지는 헤어케어제품의 성분과 효능에 관한 소비자 관심에 따라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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