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2명에게 장학금 1억 3,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금융보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로,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경제적 형편을 함께 고려해 선발됐습니다.
장학 금액은 학기당 대학생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대학원생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랐고, 수혜 기간도 기존 1학기에서 1년으로 확대됐습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명보험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 466명에게 109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