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우측에서 3번째)와 서울SOS어린이마을 감창우 원장(우측에서 5번째)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덕신하우징 서울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분유 및 생활용품과 소정의 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최근 이 기관에 신생아들이 들어온 점을 감안해, 상당부분을 분유로 지원했다.
SOS어린이마을 김창우 원장은 "얼마 전 4~5개월의 신생아 4명이 들어와 분유 값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덕신하우징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천안공장, 군산공장에서도 각각 신아원과 모세스 영아원에 노트북, 업무용PC, 무선청소기 등을 전달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월급 일정액을 모아,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및 성금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명환 회장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에 따라,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 모토로 사회공헌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행사, 독도사랑 8·15 음악회 개최,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어린이 후원 등을 해 오고 있으며, 김 회장의 매달 국민연금 전액을 어린이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용회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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