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한세실업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인턴전형)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수출부문 해외영업 ▲경영일반 부문 경영지원 및 변호사 ▲생산혁신 부문 팩토리 4.0(스마트 팩토리) 스페셜리스트 ▲지역전문가 부문(베트남·인도네시아·중미 해외영업 및 경영지원 ▲R&D 부문 패션·그래픽·3D 디자이너 등이다.
수출부문은 해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생산혁신 부문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공학 관련 전공자가 대상이다. 지역전문가 부문은 베트남·인도네시아·중미 등에서 4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입사 후 해외법인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R&D부문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에서 각 직무와 관련된 전공 학위를 소지한 자다. 지원자는 해외출장·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특히 경영지원 직무와 생산혁신 부문, R&D 부문은 공인영어 성적 제출이 필수다.
전형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 3차면접, 4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한세실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다방면으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인재에 도전 할 강한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입사원들에게는 베트남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이외 우리사주제도(ESOP)·우수사원 미주 연수·장기 근속자 해외여행·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단기 MBA 교육지원(팀장급) 등 복리후생 혜택이 제공된다.
한세실업은 의류 OEM에 강점을 지닌 패션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니카라과 등지에 13개 해외법인, 뉴욕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키·갭·자라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월마트·타깃 등 세계적인 대형 할인매장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문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