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 하비슨 (Copyright_Will Clapson) |
'MBN Y포럼 2018'이 다음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올해도 각 분야의 글로벌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펼친다. 특히, 두드림쇼에서 연사로 나서는 닐 하비슨은 우리나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예술가다.
영국 작가 닐 하비슨은 태어날 때부터 흑백만 구별할 수 있는 색맹이었다. 21살 때 닐 하비슨은 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고, 색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 안테나를 뇌에 이식한다.
이 안테나로 360개의 색을 소리로 듣게 된 닐 하비슨은 다시 소리를 다시 색으로 기록하며 작품으로 남기고 있다.
그는 안테나를 장착하고 찍은 사진을 여권에 사용하면서 최초로 '사이보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닐 하비슨은 안테나로 인해 "시각도, 청각도 아닌 제6의 감각을 가진 것처럼 느낀다"고 전한다.
두드림쇼의 주제는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이다. 닐 하비슨을 비롯해 한국에서 방송으로 친숙한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도시의 닌자' 비탈리 라스칼로프·바딤 막호로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함께 연사로 나선다.
이들의 특별한 도전 이야기는 M
◇일시=2월 28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20분(오전 8시까지 입장 완료)
◇장소=서울 장충체육관
◇참가비=10만 원(학생 5만 원)
◇10명 이상 단체=8만 원(학생 4만 원)
◇등록=2월 9일(금)까지 온라인(www.mbnyforum.co.kr) 접수
※ 문의=MBN Y포럼 사무국 (02)2000-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