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충격을 보완하기 위해 운용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 "한 해만 지원하고 중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포럼인 '제9회 KBIZ CEO 혁신
김 부총리의 발언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지속하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올해를 넘어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당초 올해 한 해 한시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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