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가상화폐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피해 보상을 연구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1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 부분에는 여러 위험을 커버하는 보험 상품이 많이 있다며 이
이어 정보 유출이나 해킹 같은 새로운 유형의 사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위해 배상책임보험을 활성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특히 제천 화재 사건이나 포항 지진 등 보험 취약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