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이 지난해보다 65% 급증했다고 합니다.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 원으로 올라간 데 따른 것입니다.
정부도 올해 설 대목에 국산 농수산물 소비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심스티커도 제작했는데, 이 스티커가 붙은 상품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안심해도 된다는 겁니다.
개점휴업 분위기였던 농가들은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며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윤길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