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화장품 4종 첫 출시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처음으로 화장품 4종을 출시했다. 모닝글로리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와 함께 핸드크림, 립밤, 립틴트, 네일 스티커를 선보인다.
모닝글로리는 최근 문구점에서 화장품 수요가 높아진 점에 주목해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본적인 품목으로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4종의 화장품은 모두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닝글로리 캐릭터 '뭉스'로 디자인했다.
4종의 화장품 중 소프트 앤 모이스트 핸드크림(4000원)은 밀크 향, 베리 믹스 향 두 가지로 출시되며, 프루티 립스 립밤(4000원)은 딸기 향과 복숭아 향으로 구성됐다. 차밍립스 립틴트(4000원)는 핑크와 레드 컬러 제품이 있고, 바르는 네일 스티커(2개 세트, 6000원)는 물을 기반으로 만든 저자극 수성 제품으로 냄새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4종의 화장품은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과 가맹점, 공식 온라인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진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