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점에 방문하여 VR체험하는 고객들 /사진=캠프VR |
VR서바이벌 게임장 캠프VR이 지난해 12월 1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추진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VR·AR)산업의 해외 유통 거점 지원 사업으로 ㈜쓰리디팩토리(대표 임태완)가 주관하고 ㈜SBS(대표 박정훈)와 ㈜홀로웍스(대표 최요철)가 참여하여 오픈했다.
캠프VR의 해외 첫 매장인 베트남 하노이점은 오픈 직후 베트남 현지인은 물론 하노이로 관광 온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한 지난주 연휴에는 일 평균 15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여 캠프VR의 VR게임을 체험했다.
연휴 기간에 베트남 하노이로 관광을 온 한국인 김형준(남, 32세)은 "가족과 함께 관광 차 방문한 하노이에 국내에서 체험해본 캠프VR이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했다. 매장에 방문하니 많은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우리처럼 관광하러 왔다가 매장에 온 관광객들도 여럿 보게 되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캠프VR 베트남 하노이점 박상현 매니저는 "베트남 하노이점은 현재 캠프VR 대구 동성로점과 비교해봐도 초기 고객 유입률이 비슷하게 상승하고 있다. 아직 VR게임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현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후, 더 높은 유입률을 보일 것이다"라며 "앞으로 베트남 현지 고객들은 물론 하노이에
한편, 캠프VR 베트남 하노이점은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과 VR레이싱, VR호러, VR노래방 등 다양한 장르의 VR게임이 설치되어 남녀노소, 커플, 친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도심형 VR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