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는 세계 최초로 모듈형 방식을 채택한 드론으로 셀카 뿐 아니라 액션캠, 보안 카메라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17cm, 200g의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로 휴대, 보관이 용이하며 다양한 자율비행 모드를 탑재해 스스로 피사체를 식별, 촬영이 가능하다. 피타는 이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목표 5만달러를 600% 이상 웃도는 3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아이디어는 CES 2018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피타를 시연하며 피타에 적용된 영상인식솔루션(ERVS
정종척 아이디어 대표는 "피타가 킥스타터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계 각지에서 찾아 오는 19만명의 CES 관람객에 아이디어만의 차별화된 기술 및 제품을 보여주고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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