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이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최근 온라인 전문 판매법인 '오코멕스'를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계속 진화 중인 온라인 쇼핑 시장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전문 판매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2020년까지 코멕스산업 매출액을 1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오코멕스 신임 대표에는 신시열 씨가 선임됐
신시열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5년 안에 온라인 매출 규모를 기존 대비 500% 이상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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