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의 '3기 호잇 서포터즈'가 5일 서울 HOSIGI타워에서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호잇 서포터즈는 향후 3개월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신메뉴 홍보 및 메뉴 개발 아이디어 제안, 친절 서비스 모니터링, CSR 기자단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500여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외식 자격증을 보유한 창업희망자, 국문학도이면서도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자녀 셋을 둔 가정주부 등 총 10명이 공식 서포터즈가 됐다.
자녀 셋을 둔 주부로서 이번 서포터즈에 발탁된 정혜연(가명)씨는 발대식 자리에서 “평소 치킨을 시켜 먹을 때는 언제나 1순위가 호식이두마리치킨이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호식이두마리치킨이 더 친숙한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성비가 좋은 치킨만 골라 먹는 남동생 덕분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알게 됐다는 대학생 서윤이(가명)씨도 “식품 브랜드의 서포터즈 활동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갖게 된 만큼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
서포터즈명 ‘호잇’은 회사명 호식이와 잇-걸(it-girl), 잇-보이(it-boy)의 합성어로 매력적이고 핫한 서포터즈라는 뜻을 갖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2015년부터 호잇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이벤트, SNS 활성화 등 고객과 보다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