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T] |
이번 프로모션은 결합가족 중 2명 이상이 미디어팩을 이용하면 대표자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에게 서비스 이용요금을 50%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다.
미디어팩은 ▲매월 1만1000원 TV포인트 ▲데이터 차감없이 스트리밍 음악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지니팩' ▲올레 tv 모바일과 매일 2GB의 전용 데이터 ▲케이툰 웹툰·웹소설 무제한 무료 ▲링투유와 매월 링투유 음원 1건 ▲캐치콜 ▲통화가능알리미를 포함한 부가서비스다.
이와 함께 KT는 여러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혜택을 강화하고자 데이터투게더 요금제를 개편한다.
기존 패드, 태블릿PC 전용 요금제인 데이터투게더를 '데이터투게더 Large'로 이름을 바꾸고 월정액 요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데이터 제공량은 월 500MB에서 월 1GB로 늘린다. 데이터투게더Large 요금제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와 공유해 스마트폰의 월 제공 데이터와 일 제공 데이터도 쓸 수 있다. 데이터를 소진한 후에는 패드, 태블릿PC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나 텍스트 위주의 웹 검색은 지속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폰의 음성, 문자,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투게더 Medium'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은 "가족들이 풍족한 데이터 혜택을 누리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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