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서비스그룹 '토즈(대표 김윤환)'가 스터디, 창업, 공모전 준비 등 프로젝트별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즈는 프로젝트나 모임의 목적, 인원, 특성 등에 따라 토즈 모임센터와 토즈 비즈니스센터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자가 속한 모임 소개와 희망 지역, 센터 등이 포함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사업자등록주소를 부여받을 수 있는 가상오피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이며 개별 공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토즈 모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토즈 관계자는
"목적과 성격이 다른 여러 유형의 모임들이 있지만 적합한 공간을 찾지 못해 카페,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즈가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최적화된 환경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학습 및 업무 효율 증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