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옌칭시에서 정화영 콜마BNH 푸디팜사업부문 대표(앞줄 왼쪽)와 죠우샨위 대풍경제개발구 부주임이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콜마BNH] |
콜마BNH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정화영 콜마BNH 푸디팜사업부문 대표,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 짜오샤오칭 대풍경제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향후 대풍경제개발구에 면적 2만5000㎡에 달하는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총 투자금액은 4300만달러 규모다.
대풍경제개발구는 옌청시의 대규모 개발구로 자동차 및 철강 산업과 농업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되고 있을 만큼 우수한 경영환경을 갖추고 있다.
콜마BNH는 주요 제형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첫 단계로 정제,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후 액상, 구미 등 건기식 생산을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첫
정화영 콜마BNH 대표는 "한중 최초의 건기식 공장이 건립되면 한중 상호 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시장 규모가 40조원이 넘는 중국 건기식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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