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 레이저 레벨기 출시

↑ 디월트 그린레이저 DCE089D1G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가 360도 회전과 자동수평 기능을 가진 레이저 레벨기 2종을 새로 선보였다. 작업 현장 등에서 수평과 수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레이저 레벨기는 레이저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한 공구다.
디월트 레이저 레벨기는 총 세 방향의 레이저 라인과 함께 특허받은 360도 회전 가능한 일체형 브래킷이 장착됐다. 자석을 이용해 기둥, 벽면 등 금속 표면에 쉽고 강력하게 장착할 수 있다. 자동 수평 조정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면이 고르지 않더라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의 국제 방수, 방진 보호등급인 IP65를 획득해 고장의 원인이 되는 물과 먼지에 강하다. 제품 구입 후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고장 발생 등 결함이 발생 시 3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이번 신제품은 레이저 종류에 따라 그린(DCE089D1G), 레드(DCE089D1R) 2종으로 나뉜다. 기존 디월트 10.8V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하다. 미터 당 오차범위 0.3㎜ 이내의 정밀도와 함께 10.8V 배터리 사용 시 최대 20시간까지 작동한다.
디월트는 밝은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용 수광기 제품을 별도 출시했다. 그린(DE0892G)과 레드(DE0892) 종류 별로 각각 출시됐다. 수광기 사용 시 50m까지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더욱 선명한 레이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원 스탠리블랙앤데커 부장은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