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오늘 서울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올해 경상적자 규모는 걱정할게 없는데, 유학 등 서비스 적자는 상당히타성적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택시장은 대출규제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새 정부 정책 기대감 때문에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경상적자는 돈을 줄이라는 사인이며, 선진국 경제둔화는 시차를 두고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원자재 가격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며, 달러화는 길게 보면 약세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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