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인피니티] |
아트카 제작에는 김종화 작가(KIMTACO)가 참여했다. 그는 최초의 인쇄기법인 목판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일러스트 작가다.
아트카는 Q30의 역동적인 성능과 도시적인 디자인이 주는 느낌을 모티브로 이어 그려 나가는 상상화다.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에서 '심장과 뇌'를 모티브로 삼았다.
김 작가는 심장과 뇌가 만나 만들어진 Q30은 인피니티의 'Born To Challenge'를 의미한다고 표현했다.
Q30의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과 볼륨감에서 물의 흐름을 느낀 후 물살 안에서 헤엄치는 날쌘 돌고래의 이미지를 Q30 차량 측면에 표현했다.
Q30 아트카 'City Wave'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전시된다.
이 행사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Q30을 모티브로 제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화를 선보인다. 이희나 작가(heena)의 '모어 댄 파라다이스(More than Paradise)'는 빡빡한 빌딩 숲을 가로지르며 편안하게 달리는 Q30의 모습을 연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 속 휴식처와도 같은 Q30을 표현했다.
박하나 작가(eyesofwildcat)는 배우 제임스 딘(James Dean)과 Q30의 만남
전시장에는 작품 전시 공간 외에도 셀피존 및 다양한 이벤트 코너가 마련돼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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