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혁신의 기업
배재준 대표이사는 "제이비컴퍼니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생활용품, 부품소재, 주택, 무역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라며 "글로벌 미래 친환경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작게는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크게는 첨단 기술 개발 사업에 각 분야별 원천 기술 확보 및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지경성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경영이념은 '고객에게 늘 혁신적인 삶의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기업'이다. 이를 위해 제이비컴퍼니는 ▲시대의 불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 지향적인 인간이 되자 ▲위기에 맞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해 슬기롭게 헤쳐 나아가는 인재가 되자 ▲도전정신 없이는 밝은 미래가 없다 등의 행동강령도 정했다.
이와 같은 경영이념과 행동강령에 기반해 제이비컴퍼니는 지난 2015년 천연원료 클렌징파우더 제품을 선두로 브랜드 '아리아(aria)'를 론칭한 후 뷰티한류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는 앞서 언급한 3가지 사업 분야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라이프사업 분야 브랜드인 아리아는 제이비컴퍼니가 갖고 있는 폭넓은 네트워크망 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클렌징의 혁신, 아리아
제이비컴퍼니가 지난 2015년 론칭한 아리아 클렌징 파우더는 화장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화장을 지우는 일에서 그 어떤 제품보다 탁월함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아리아 클렌징 파우더는 알로에(피부진정/보습), 녹차(트러블/노화방지), 오트밀(영양보습/노화방지)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파우더 형태로 모공에 축적된 노폐물과 피지, 피부각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물 양 조절에 따라 본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배재준 대표이사는 "아리아는 '요정'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전 세계적으로 뷰티한류로 칭송받는 한국 여성 본연의 우아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드리고 싶어 제이비컴퍼니(주) 아리아는 원료는 물론 이름도 순수한 한글을 사용했다"며 "아리아는 전 제품에 걸쳐 유해논란물질을 철저히 배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분들께 다가설 수 있도록 변함없는 모습과 신뢰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공유가치 창출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
제이비컴퍼니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지사, 여주 물류창고, 여주산업단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여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여주에서 3회에 걸쳐 '실리콘밸리 in 여주'를 개최,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양성과 실리콘밸리 종사자들의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일본의 케이뮤 세라믹사이딩, 파나소닉 건축 내·외장재 등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하우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여주시에 '제이비컴퍼니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자사와 협업 가능한 아이템 업체와 사회공헌을 기반으로 형성하고 있는 협력사를 발굴·육성해 산업단지에 유치하고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직원 복지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영할 계획이며 기업 체질화 개선은 물론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개발 육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제이비컴퍼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외사업에도 적극
제이비컴퍼니는 올해 들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경영의 트렌드로 스포츠(골프) 마케팅을 점차 확대, 화장품의 인지성을 생활용품의 필요성으로 전환해 고객으로 하여금 제이비컴퍼니의 제품이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선행하고 있는 것. 여기에 더해 제이비컴퍼니는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 마트, 면세점,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마련해 판매 매장을 다각화 하는 한편,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신뢰받는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종제품 중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는 인지성 판매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이비컴퍼니는 향후 화장품은 물론,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에 따른 소비자 트렌드 생활용품과 밀접한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해외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변화하는 국내·외 산업변화와 4차산업의 경제변화 추세에 발맞춰 세일형태를 미래 트렌드에 적합하게 접목해 해외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