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밤눈 밝은 블랙박스 `토파즈 i` 출시

↑ [사진제공 = 아이머큐리]

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는 국산 블랙박스 최초로 '나이트 비전'을 적용한 '토파즈(TOPAZ) i'를 24만9000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파즈 I는 전방 풀 HD(1920x1080), 후방 HD(1280x720)의 2채널 모델이다. 야간 주차 때 더 밝은 화면으로 저장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을 채택했다.
Coretex A9 Quad Core 1.4GHz 고성능 CPU를 탑재하고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갖춘 풀 글라스 렌즈를 적용, 우수한 화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800x480 고해상도 ISP(In-Plane Switching) 패널을 적용한 4인치 LCD, 좌우 170도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광시야각도 채택했다.
제품 안전성에도 공을 들였다. 제품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실차 온습도, 급가감속 등 148가지 항목에 걸쳐 품질을 테스트했다.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간 실차 테스트도 진행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 시 장치 자동 보호 기능, 음성 안내 기능, PIP 기능 등도 갖췄다.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를 탑재해 녹화 안전성도 향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