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에서는 제주의 소박한 아침상, 오후의 여유로운 티타임, 아름답고 풍요로운 저녁식사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입니다.
나니아는 호텔동과 빌라동 사이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독립 건물로 1층은 실외 잔디 테라스와 연결되는 파인다이닝, 2층은 카페, 3층은 라운지와 루프탑, 지하 1층은 와인 창고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탁 트인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등 이국적인 오션뷰와 프러포즈나 깜짝 파티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SNS와 블로그를 통해 연예인은 물론 젊은층에게 큰 인기라는 게 호텔 측이 설명입니다.
최재우 베이힐풀앤빌라 총지배인은 프랑스 요리를 전공한 배병제 수석 셰프가 70여 가지에 달하는 레시피를 선보이고, 유명 소믈리에가 추천한 와인과 함께 요리를 즐기면 더욱더 특별한 추억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