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공급 중단을 놓고 대립해온 레미콘 업체와 건설업계의 협상이 결렬돼,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측은 서울 건설회관에서
레미콘업계는 12~12.5%의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일단 공급중단을 해제한 뒤 인상폭을 정하자고 맞섰습니다.
양측은 오는 25일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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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급 중단을 놓고 대립해온 레미콘 업체와 건설업계의 협상이 결렬돼,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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