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 상판에 인조대리석 '칸스톤'을 적용한 모습 |
한화L&C는 오는 10일 오후 8시 4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자사의 가구 브랜드 '큐치네'(Q'cine)의 시스템 키친 큐치네 'The 칸스톤'을 출시한다. 지난해 5월 한화L&C는 큐치네 공식 론칭 이후 기업간 거래(B2B)인 특판 시장에 뛰어들었다. 작년에만 약 6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단기간에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마련했다. 기존 주방가구 시장은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 상위 3개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다.
한화L&C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일자형 주방'과 'ㄱ자 주방' 두 가지 타입의 주방 가구를 선보인다. 색상은 상부장은 화이트로 같고 하부장은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다. 쿡탑(cooktop), 후드(hood), 싱크볼, 각종 액세서리 등 주방에 들어가는 모든 액세서리를 패키지로 구성해 2.4m(일자형 기준) 289만원부터 3.0m 359만원까지 판매한다. 주방가구와 잘 어울리는 칸스톤을 적용한 식탁도 최초로 론칭한다.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최장 36개월 무이자 혜택, ARS자동주문 할인, 카드 청구 할인을
한화L&C 관계자는 "Q'cine(큐치네)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쇼핑 방송에 출시하게 됐다"며 "시스템 키친 큐치네 'The 칸스톤'으로 고품격 주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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