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어제(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BoB 6기 교육생 140명에 대한 임명식과 함께 이들을 교육할 최고 멘토들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BoB 프로그램 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세균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이라는 특강을 통해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회의장
- "개인정보 유출도 굉장히 많고 디도스 공격이 있어서 어려움도 있었고요, 최근 랜섬웨어로 중소기업이 애를 먹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나쁜 일에 동원될 일이 없는 그야말로 사이버평화유지군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