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육현표)이 경기도 연천군의 전곡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도시락(urban樂)' 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 청소년 초청행사 '도시락' 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스원의 사업장을 탐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곡중학교 학생 80명이 에스원의 첨단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을 견학하고 용인에 위치한 탐지견 교육센터를 체험했다.
에스원은 4년전 평창에 위치한 청소년을 도시로 초청해 에스원 관제센터와 삼성전자 딜라이트 등을 방문하는 등 도시 지역의 교육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에스원 관계자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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