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오 의원(무소속) [사진 제공 = 의원실] |
그는 이어 "SK브로드밴드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 LG유플러스는 반응이 없고 미봉책을 내놨다"고 "직접 고용을 하지 않고 협력업체를 통한 고용 조치만 하겠다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이에 대해 "협력업체와 상생기조 하에서 (AS 기사들의) 권익이 훼손당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또 티브로드에 대해 "하도급 정규직 전환추진을 못하고 있지 않느냐. 직적 고용이냐 아니냐"고 질의
유 후보자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흡족하지 않지만 대체로 그런(정규직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은 신호로 본다. 적극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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