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장내미생물연구단은 '초미립자 열처리 유산균 nF1’의 면역증진과 피부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한식연은 2014년부터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한 바이오제닉스코리아에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기술이전했다.
nF1은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주를 바이오제닉스코리아에서 분리·가공해 인체 흡수율을 높인 것이다. 일반 유산균에 비해 크기를 줄여 장 내에서 흡수율을 키웠다.
한식연은 nF1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진시키
한식연과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이 유산균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산업화시킬 계획이다.
[석민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