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대일 무역적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올해 두달만에 적자규모가 5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2월까지 대일 무역적자가 51억 6천 2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일 무역적자는 지난해 일년에만 2백 98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부품, 소재, 자본재 등을 수입하는 수출구조 뿐 아니라, 최근에는 일제 소비재 수입도 늘고 있어 대일 무역적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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