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신규 인터라인 노선 [자료 제공 = 이스타항공] |
추가된 노선은 ▲인천-홍콩-치앙라이 ▲인천-홍콩-푸켓 ▲인천-홍콩-씨엠립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치앙마이 ▲인천-홍콩-쿤밍 ▲인천-홍콩-나트랑 ▲인천-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을 포함해 총 9개 인터라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국내 항공사 노선 중에는 직항으로 태국 치앙라이에 가는 게 없어 이스타항공이 인터라인 방식으로 단독 운항한다.
신규 인터라인 노선 가격은 편도운임(세금 제외) 최저가 기준 ▲인천-홍콩-치앙라이 16만2000원 ▲인천-홍콩-푸켓 16만2000원 ▲인천-홍콩-씨엠립 19만2000원이다. 하나투어와 노랑풍선 등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시 스탑오버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5일 동안 홍콩에서 체류가 가능해 장기간 다구간 여행을 활용해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내 인터라인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과 소아는 20kg,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얼라이언스를 통해 인터라인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와도 실무적 협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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