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사내 특화서비스팀, 봉사동아리 소속 승무원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바자회에는 아시아나 홍보대사 가수 싸이가 애장품을 기부하고 임직원을 위한 깜짝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싸이는 지난 2013년 아시아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지속적으로 항공사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바자회에 참여한 각 팀은 타로점을 봐주고, 핸드드
아시아나 사회공헌 바자회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수익금은 1억 400만원에 달한다. 아시아나는 바자회에서 모은 돈을 지역 보육원인 혜림원, 부천 대장분교, 유니세프, 강서점자도서관 등에 전액 기부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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