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각종 연구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폰, 컴퓨터 모니터, TV 화면 일 평균 응시시간은 2011년 5시간 30분에서 2016년 평균 7시간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안구건조 및 시력저하 등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대한 의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여가 문화의 발달로 소풍, 캠핑, 자전거 라이딩 등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시각 노화와 백내장, 황반변성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 차단에도 관심이 커졌다.
'니콘 BLUV'의 인기는 이렇게 블루라이트 및 자외선 차단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잘 반영한 덕분으로 보인다.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를 380~500 나노미터(nm) 전체 영역대에서는 34.5%를, 일상생활에 집중된 380~430 나노미터(nm) 영역에서 블루라이트를 집중적으로 흡수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은 렌즈 전면에서 100% 차단되며 후면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도 96% 차단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니콘 BLUV'는 실내외에서 눈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에다 불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뛰어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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