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심장 충격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지난 17일 강원도청에서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앞서 지난해 8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 구축서비스 개발 및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11월 강원도 119종합관제센터, 소방서 5곳, 거점병원 3곳에 납품설치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은 119구급대원이 환자들의 손목에 채운 스마트밴드가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정보를 파악해 119종합상황실과 1차 이송병원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다수의 사상자들이 중증도 분류가 되지 않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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