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센서로 문 열림, 연기 발생 등을 감지하는 CCTV 'T뷰센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화질 카메라와 동작·열림·온습도·연기·일산화탄소 등을 감지하는 부착형 센서 5개로 구성돼 있다.
센서를 이용해 미리 지정한 공간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감지되면 문자로 알려준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실시간 및 녹화 영상, 센서 감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200만 화소로 촬영된 동영상을 SK텔레콤 클라우드 서버에 저정한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영상은 별도 유료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24시간이 지나면 삭제된다. 와이파이가 끊길 것을 대비해 12시간 분량의 촬영영상 저장이 가능한 내장 메모리(5G)를 탑재하고 있고 외장 메모리로 32GB를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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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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