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 맞이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이 2015년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하고 있는 소외가정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직접 작성한 손편지까지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25일 당일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전용 조리시설인 영등포구청 별관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총 8시간 동안 만두, 호박전, 명태전, 동그랑땡 등 명절 대표음식의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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