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광고 모델로 배우 `류준열` 2년 연속 발탁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고 모델로 배우 류준열씨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류준열씨를 2년 연속 모델 기용한 배경에 대해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드라마 '운빨 로맨스'의 자전거 PPL 및 대리점 프로모션 등 모델과의 긴밀한 마케팅을 통해 '류준열 자전거'라는 펫네임(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톡톡한 효과를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류준열은 최근 개봉한 상반기 최대 화제작 '더 킹'을 시작으로 '택시운전사', '침묵' 등에 출연 예정으로 2017 충무로가 주목하는 기대주로 꼽힌다.
류준열은 평소 건강한 이미지와 더불어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류준열은 자전거를 꾸준히 타는 것으로 알려져 광고 촬영 시에도 모든 주행 장면을 스스로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자전거와 밀착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모델 류준열과 함께 2017년 신제품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를 비롯 전 브랜드의 2017년 신제품을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류준열과 함께 활발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