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과천 정부청사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재경부 1차관을 반장으로 한 범정부적 차원의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오는 15일 첫 회의를 갖고 물가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권오규 부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새정부의 출범을 앞둔 과도기적 상황에서 대내외 경제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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