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4년째 급신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42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대초 연간 100억 달러선이었던 우리나
해외 플랜트 수주가 호황을 누리면서 플랜트 기자재 수출도 호조를 보여 지난해
플랜트 관련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5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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