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는 최근 남성복의 경계가 무너지고,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슈트 수요가 확대되는 경향에 따라 미스터 헤지스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 헤지스는 이태리, 일본의 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글로벌 파트너십 업체와 함께 패드, 심지, 안감 등의 부자재를 목적에 맞게 개발해 옷의 중량을 과감히 낮춤으로써 기존 정장이 가진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가볍게 변화시켰다.
슈트를 중심으로 셔츠, 바지, 재킷,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 되며, 티셔츠, 스웨터 등 캐주얼 아이템과 함께 착용해도 어울리도록 기획됐다.
이지은 LF 헤지스 남성 CD 상무는 “이번 시즌 ’미스터 헤지스’는 1960년대 클래식한 감성과 영국을 대표하는 비틀즈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면서 “지난 시즌 선보인 피터젠슨, 윔블던 라인과 함께 고객들
미스터 헤지스 라인은 전국 헤지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헤지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zzysstory) 및 인스타그램(hazzysliv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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