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규모 플래그십 충전소 5곳과, 4천여 개 아파트 단지에 완속 충전기 3만 기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2천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2023년까지 전기차 1천100여 대를 구매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조환익 / 한국전력공사 사장
- "에너지 신산업 10대 유망 종목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전기차 보급입니다. 저희는 정부와 같이 올해 150개 소, 300개 개방형 충전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1호가 마포 이곳에서 첫 삽을 뜨게 됐고…."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