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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의 회장단 “20대 국회 필요덕목은 소통과 협력”

기사입력 2016-05-12 16:06


대한상의가 12일 충남 온양에서 개최한 ‘전국 상의 회장단 회의’에서는 차기 국회의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소통’을 꼽았다.
대한상의는 전국 상의 회원 120여명을 상대로한 ‘20대 국회에 필요한 덕목’을 묻는 설문에서 ‘소통과 협력’을 꼽은 사람이 75%를 넘었다. 4명중 3명이 20대 국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협력과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소통·협력에 이어 분야별 전문성(16%), 도덕성·청렴성(5%) 등을 꼽는 의견이 많았다.
이날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는 차기 국회가 변화된 모습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무조건적인 비난과 비판만으로는 국회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금은 국회를 향한 국민과 기업인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몇 달은 20대 국회와 경제계가 팀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상공회의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노동개혁, 서비스업 발전 등에 국회와 경제계가 원활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우리경제의 근본 틀을 바꿔야하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경제개혁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서비스법안, 규제프리존법 같은 경제법안들이 마지막 본 회의에서 꼭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에서는 특히 20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의 5가지 제안을 내놨다. 한국 경제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 ▷규제개혁을 통한 신성장 기회 창출’ ▷기업생태계 복원을 통한 사회통합 달성▷ 신속·적기 입법을 통한 기업혁

신의 선순환 고리 형성의 틀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71개 상의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대한상의 사회공헌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이, 부위원장은 5대 광역상의 회장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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