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51P 급등...환율 910선 붕괴
미국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51P나 급등하면서 202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910선이 무너지며 10년 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국정감사 향응 파문 확산
국회 과기정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국정감사 이후 피감기관으로부터 향응 접대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기정위는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한나라당 "29일 국감중단 검토"
국정감사가 '이명박 헐뜯기'로 일관한다며 한나라당이 오는 29일 국정감사 전면중단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당은 이명박 후보 관련 증인심문을 막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 로스쿨 정원 2천명으로 확대
교육부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의 첫해 총정원을, 당초 1천5백명에서 2천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여전히 적다는 반응입니다.
▶ 유가 사상최고..."유류세 인하 없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80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주유소 판매 경유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유류세 인하 계획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 김석원 전 회장, 귀국 후 소환 조사
거액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석원 쌍용양회 명예회장이 어제 귀국해 현재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만취상태 통학버스 운전 19명 사상
제주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통
▶ 비정규직 4년새 백만명 늘어
비정규직이 지난 4년간 109만여명이나 늘어난 57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년간 비정규직 근로자 증가율이 정규직 근로자를 웃도는 등 고용조건이 더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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