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면서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보다 자신이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전 청장은 이어 "복잡한 김상진은 어디 가고 전군표만 남았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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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이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면서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보다 자신이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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